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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금 기업별 금액-부영그룹,포스코,배달의민족 등

cafeconomics 2025. 3. 20. 21:38

 

출산장려금 기업별 금액-부영그룹,포스코,배달의민족 등

 

최근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반등했다고 뉴스를 보았는데요.

합계 출산율 추이

그럼 얼마나 올랐을지 찾아보니 0.74명 이였어요.

2023년 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에 0.74명도 약간 반등한 거는 맞아요.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인구가 소멸 위기에 처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처럼 대한민국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니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어요.

지난 포스팅에서도 2025년 정부의

출산장려정책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출산지원금 제도를 실천하는

기업은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려고 해요.

 

1. 부영그룹 출산 장려금 

부영그룹

지난번에 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저출산 극복과 직원의 출산장려를 위해

자녀 1인당 출산 장려금 1억 원을 지급했었죠.

그렇게 2021년 1월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해서

자녀를 출산한 직원들에게 총 70억 원을

지급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또한 아이를 3명 출산한 임직원에게 임대주택을

지어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고 알려져요.

아이를 출산하는 게 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아니지만, 내가 소속된 기업에서 이렇게 신경 써준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 외 다른 가족 복지

자녀 대학 학자금 지급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 수당 지급

 

2. 포스코 출산장려금

포스코

 

포스코는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으로

이미 유명한 기업이죠.

포스코는 결혼부터 임신, 출산, 육아,

자녀 교육까지 모든 도움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결혼 지원 제도

결혼 축하금 15만 원

사내 결혼식장 대관

신혼여행비 지원 200만 원 지원 (2022년 기준)

임신 지원 제도

임신기 단축근무

난임 치료 휴가 및 시술비 지원

배우자 태아 검진 휴가

출산 장려제도

첫째 자녀 출산 시 300만 원

둘째 자녀 출산 시 500만 원

출산 선물로 상품권 50만 원씩 지급

육아 지원 제도

경력 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육아휴직, 어린이집

교육지원 제도

자녀 장학금 제도 (최대 1억 6천만 원)

 

3. 우아한 형제

우아한 형제들

배달의 민족 앱으로 유명한 우아한 형제들은 자녀들의 입학식이나 졸업식 운동회 학예회 어린이날 등

특별한 날에 특별 휴가를 주는 기업으로 유명한데요.

임신 지원 제도

임신 기간 중 근무시간 2시간씩 단축

임신한 임직원 대상 출퇴근 택시비 지원

출산 지원 제도

본인 또는 배우자 출산 시 산후조리원 비용

300만 원 지원

배우자 출산 휴가

출산 축하금 지원

양육지원 제도

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의 입학식 졸업, 학예회 등 학부모 특별 휴가

어린이날 외 별도로 우아한 어린이날 휴가 제공

배우자 산부인과 검진일에는 재택근무

법정 육아휴직 외 1개월간 특별 육아휴직 부여

 

4. 그 외 기업들은?

위의 설명드린 기업이 아니어도

다른 기업들도 출산 장려 지원을 많이 해주고 있어요.

삼성전자

✅삼성 전자의 출산 지원

1️⃣직원 자녀 출산 시

첫째 3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100만 원 지급

2️⃣배우자 유급휴가 15일 제공

현대 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출산 지원

1️⃣출산 시 첫 300만 원 지급

둘째 400만 원 지급

셋째 500만 원 지급

2️⃣본인 또는 배우자 출산 예정,

출산 후 1년 이내 제휴 호텔 및 리조트 숙박 제공

3️⃣본인 또는 배우자 출신 시

50만 원 상당 바우처 지원

SK

✅ SK그룹

1️⃣SK 온

직원 자녀 출산 시 100만 원 지급

2️⃣SK 에코 플랜트

직원 자녀 출산 시 70만 원 지급

3️⃣SK 하이닉스

직원 자녀 출산 시

첫째 3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100만 원 지급

이와 같이 출산 장려금과 육아부터 자녀교육까지

직원들의 자녀를 기업에서 책임지려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는 것 같아요.

 

 

 

국내 기업 전박적으로 이러한 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지원해 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